믿거나 말거나 뻘글

퇴근길 19금 Talk

매일하는남자 2018. 3. 2. 18:30



퇴근했다~~~~~
그대들은 퇴근???야근???
헤헤 사실 관심없엌ㅋㅋㅋ
나만 퇴근하면 되 ㅋㅋㅋ
아~~!오랜만에 불금이라니~~ㅈㄴ 조아^_^

지금 신사역에 있는 스타벅스에 여친님 기다리는중이야~
​배는 고프지만 기다리는 이시간이 즐거워.
데이트 하는 그런 기분 ~~^_^
설레는 기분 알지???몰라???진짜 몰라???ㅋㅋ
하하하하하 염장 지르기~~~ㅋㅋㅋ



근데...
지금 이 상태야...배가고파 ㅋㅋㅋ
우리 여친님도 많이 배고 플텐데.. 걱정이 되는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웃음이 나오네 ~!^_^헤헤

요즘 스타벅스 가면
음료 받는 곳에 마튼 시식코너 처럼..
캐이크 같은거 조금씩 넣어 놓더라고...
바로 집어왔어..



벌써 쳐묵해 버렸어 ^_^
오늘은 그대들에게 왜케 염장질이 하고 싶은걸까??
ㅋㅋㅋㅋㅋㅋ
누군가를 놀리고 싶은날~~!
그런날 있잖아 ㅋㅋㅋㅋ
누군가 명언을 날렸지~~

"​한 사람만 괴로우면...여럿이 기쁨을 누린다~!"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 할말은 해야지
나름 항상 주제가 있다규~~~ㅋㅋㅋ

이번에 여친에게 야밍아웃 하였어....ㅋㅋㅋ
남자들은 다 야동 보잖아??
진짜 안보는 사람 없을 꺼야..
예수같은 분이 그대들 중에 있는건 아니겠지???
뭐 암튼 처음엔 왠지 여친이 있는데
본다고 하는게 좀 창피 한거야 ??그래서 숨겼었지...
그런데 자꾸 여친님께서...

​"오빠는 야동 봐??"

이렇게 물어보는거야..

"(뜨끔) 아..야동??아 아니??안봐 너가 있잖아^_^;;"

이게 나의 처음 반응 이었어.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날 변태로 볼까봐 ㅋㅋㅋ
여성들은 왜 물어 보는걸까??
왜..왜 물어 보는 걸까??
나름 생각을 해봤어....그래서 몇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지.

첫째는..진짜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보는 경우지.

둘째는..이 색휘가 딸딸이를 치나 안치나 궁금한 걸꺼야.

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두가지만 적는 걸로 ㅋㅋ

그냥 그대들도 나처럼 야밍아웃해.
그게 편하고...같이 시처ㅇ........ㅋㅋㅋㅋㅋ

사실 여성들은 잘모를 꺼야.....

비유를 해서 말하자면....
섹스가 식사라고 한다면....
야동은 과자나 아이스크림 같은 거지 ...
가끔 생각난다고나 할까??

​"오늘도 왠지 과자가 먹고 싶은 날이구만 ~"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