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퇴근 하는 길이야..
오늘도 퇴근길에 같이 애기좀 할까 ? ㅋㅋ
주말은 잘들 보냈어??
추워서 집에 잇는사람도 있었겠지만
난 일요일도 출근을 해서 너무 피곤해...
주말에 출근 하는 기분 알지?? 엄청 드럽잖아
나만 중소기업 다니는 거 아니지?!
나만 수당 못받고 일하는거 아니지???
엄청 열받을 뻔했어 ㅋㅋㅋㅋ
ㅡㅡ 역시 원치 않는 월요일이야~~
일찍 퇴근하려고 엄청 빡세게 일했어~~
그리고 튀었지 ㅋㅋㅋㅋ
더이상 일 시키기전에~~
요즘 광고 그거 너무 웃기더라고
박진주인가 나오는거 ~~못본사람도 있겟지만
광고 왈~~
부장 : 아 오늘 야근해야 겠다~!
다들 알아서들 퇴근해 ..
(다들 퇴근하기위해 핑계를 생각하지)
박진주: 아 부장님 부모님 제사가(맛나?ㅋㅋ)...있어서
부장: 뭐 첫째가 가출을 했다고??
괜찮아 둘째 있으면 되지뭐~~ㅡㅡㅋㅋㅋ
뭐 암튼 이런 내용의 광고 ㅋㅋ
오늘 얘기할 것은 이게 아니고
오늘도 투정을 부릴려고해 ㅋㅋ좀 들어줘~!
그래 이거 뒷담화야 ㅋㅋㅋ오늘은 욕좀 해야겠어.
우리 회사에 사무 여직원이 한명이 존재해.
일을 하다가 시킬일이 있어서 자리를 봤는데
없는거야?
" ?? 출근을 아직도 안햇어?! "
출근 안했더라고 일단은 미뤄 뒀지...
시간이 가고 윗사람이 나한테 일처리를 묻길래
여직원이 아직 출근 안해서 처리를 못했다고 했지.
근데 ㅆㅂ 나한 ㅈㄹㅈㄹ을 하는거야?
갑자기 욕쳐먹으니까 열받자나 내 실수도 아닌데
그래서
"여직원 오늘 왜 안나와요~!"
물어봤더니 병원 다녀온다고 했다는거야..
병원?! 다녀와도 되지 사람이 아픈데 다녀와야지...
근데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안오는 건 개오바아니야??
무슨 병원을 만들어서 치료받고 오나 ㅡㅡ
아 또 생각하니까 빡친다.
씌바 남자 직원들은 눈치 보면서 아침에
병원 열기도 전에 문앞에서 기다리다가
열면 바로 치료받고 출근 시간 마춰서 출근하는데...
우리 회사가 출근이 9시 반이야!!
엄청 여유 로운 시간이라고
아니 오전에라도 와야지 ...
진짜 오늘 이거 땜에 ㅈㄴ 빡쳐서
출근 하면 ㅈㄹ좀 하려고 했는데 ...
오늘 안나오더라고 그냥 쉰다고 그랬데...
이건 뭐 조직생활에서 보고도 없이 그냥 통보하고..
완전 사장인줄 ... ㅡㅡ
아니 이럴 거면 혼자 생활할 꺼면 회사 왜 다니는거야?
여자고 나발이고 아 진짜 면상 후리고 싶다.
안 그래도 윗대가리 놈들은
정확하게 지들 일만하고..
지들일만 하면 다행이지....
6년차인데 쫄따구 신세라 ㅈㄴ게 시켜데는데
여기다가 빡치는 일이 겹치니까
오늘 진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겨우 참았다니까.
회사 생활 하면서 없던 고혈압이 생겼어..
저번에 건강검진할때
간호사가 혈압이 높네요 라고 해서
" 이 회사 2년 이상 다니면 이렇게 되요 ㅋㅋㅋ"
라니까 ㅋㅋㅋ엄청 웃더라고 ㅋㅋ
지금 퇴근하는 2호선 지하철인데...
오늘따라 내 앞에 앉은 이 년놈들은 일어날 생각을 안해
앉아서 가고 싶다 ~~~ㅋㅋㅋㅋ
오늘도 열폭해서 글이 엉망진창이네.
사실 오늘은 공감 가는 분들이 별로 없겠다.
오늘은 그냥 여직원 뒷담화 니까 ㅋㅋㅋ
웬지 앞으로 이런 뒷담화가 더 많아질 것 같네 ㅋㅋㅋㅋ
그래도 웃기고 공감 가는 이야기로 ..
오도록 노력할께~~
투정 받아줘서 고마워들 ...
스트레스를 풀곳이 티스토리박에없네 ..
날씨도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고~~
야근하는 사람들은 빨리 퇴근하길 빌어~~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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