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하는 남자 입니다. ㅋㅋ

내가 왓다규~~ !!!!
2주 동안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설 연휴 마지막 날 밤새 일을 하느라
글을 쓰지 못했어 위로좀 ㅋㅋㅜㅜ
항상 생각 하는 거지만 세상 살기 힘들다 진짜 어휴..ㅡㅡ
대한민국이라는 곳에서 참...ㅋㅋㅋ

뭐 그건 그렇고 이제 설 연휴인데..
명절들은 잘 보내고 있어??ㅋㅋ
왠지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은데??ㅋㅋ
그대들 말이야 ~!너!너!너! ㅋㅋㅋㅋ

누구는 고향이 땅끝마을 해남까지 가는 분?도 있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형이 처가가 해남임ㅋㅋㅋㅋㅈㄴ 개고생 ㅋㅋㅋ
개고생 당첨 ~!

맘에들지 않는 시댁! 처갓집에서~~
아니면 관계가 석연치 않은 부모님과 명절이라
어쩔 수 없는 자리를 가지고 있지??ㅋㅋㅋㅋ
안봐도 알겠다 ㅋㅋ
제사 지내는 집은 음식도 해야되는데 ..
역시 정말 명절은 스트레스지? ㅋㅋ
물론 우리집은 제사도 안지내고 시골도 안가고
그냥 가족끼리 놀지 ㅋㅋ
마지막날은 여친이랑 놀꺼야 헤헤~~!!
그대들의 집은 제사 음식을 하더라도
남편이나 다른남자들이 잘 도와주는 집이길 바래
사실 여성들이 하기 너무 힘들어..
그래서 여성들이 명절을 싫어하는거야.
남성들이 정신좀 차려야되
물론 나도 남자야 ㅋㅋㅋ

이왕 말 나온김에 명절 스트레스좀 이야기해볼까?? ㅋㅋ

친척들이 모이면 이런 말은 항상 나오잖아?!

"너는 언제 결혼 할래"부터 시작해서..ㅋㅋ
"취직은 했니?"
"대학교는 어디 갔니?"
"여자 친구는 있니?"
"애는 언제 낳을 꺼니"

아니 도대 체 이런 말 들은 왜 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어
그러니까 젊은 세대들이 명절에 안가고 친구들
만나거나 남친 여친 만나는거라고...
아 말만들어도 스트레스다!!
저혈압인 사람도 고혈압되는 순간 ㅋㅋㅋ

뭐 제사를 안지내는 집안도 있겠지만 제사를 하면
제사만 지내면 되지...뭔놈의 이런 이야기들을 해서
아들 딸들을 빡치게 하는지 모르겠어..
물론 어르신들은 걱정하는 마음에서 하는 말들이 겠지만.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더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충분히 지금도 고민 하고 있고 상처를 받는중인데
굳이 확인 사살 하지말자는 거지...
여기서 여친 없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어?
애인 있으면 왜 결혼 않하고 싶겠어??
다 이유가 있는거 라고 본인들이 더 잘알아~!
혹시 이글을 읽는 분들이 어르신 분들이라면.
꼭 참고 하길 바래!!
제발 명절에는 특히 설날에는 이런말하지말고
새배하면 돈이나 좀 두둑히 줘~!
새뱃돈좀 두둑히 예?~~
아이들이 학생이라면 특히 좀더 주란말이야 ㅋㅋㅋ
신사임당으로 ~~세종대왕 말고
세종대왕은 한물 갔으니까...ㅋㅋ
요즘 학생들은 생각보다 돈들어 갈일이 많더라고
그리고 물가도 우리 어릴때보다 많이 올랏잖아 ㅋㅋ
뭐 암튼 그대들도 새뱃돈 많이 받길 바래 ㅋㅋ
난 이미 직장인이라 늦었어 씌바 ㅡㅡㅜㅜ

여기까지 쓰고 내 야기좀 해볼까??ㅋㅋ
오늘 오랜만에 가족만났는데
불만이 좀 생기더라고 ㅡㅡ

오늘 우리집에 형이랑 형수님이 왔는데..
내가 불만이 엄청 많아...
아들 입장에서 어머니가 일하는게 너무 싫단 말이지.
형수님은 아무것도 안하고.
어머니가 못하게 하시긴하는데...
형수님이 임신을 했거든 ㅋㅋ
아 몰라 그냥 형수님이 있는데 어머니가
형수님 먹을 걸 가져다가 받치는 것 같아서
아들된 자로서 마음이 불편하다규
내가 이상한거 아니 잖아 난 어머니 아들이니까

그래서 내가 도와줬어..
형이라는 놈은 얘랑 놀아 준다고 놀기만 하고
우리형은 원래 그래
그렇다고 형이 미운건 아닌데..이럴때 보면
씌바 진짜 누가 형인지 모르겠다니까
그래도 가족이니까 사랑 해야짘ㅋ ㅋㅋㅋ
우린 패밀리~~~ ㅋㅋ

어머니좀 쉬게 하려고
저녁은 나가서 먹자고 했어~!
집에서 먹으면 또 어머니만 ㅈㄴ 고생하면서
요리 할게 뻔하니까 ㅡㅡ

한편으론 어머니가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면서
요리 하는게 답답해.
왜 그걸 당연히 본인이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시는건지..
옛날 어머니들은 희생정신이라고 해야되나??
바보 같다고 해야되나?? 그냥 묵묵히 하신다니까?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형수님이 미운건 아니야 임신하고 감기도 걸리셔서
힘들어 보이긴 하더라고.

아 모르겟다. 그냥 어머니가 나이 먹고 집안일을
혼자 다하는게 ㅈㄴ 싫다니까
아버지도 옛날 사람이라 집에오면 손도 안대고
어머니 혼자 다하게 두시는것도 맘에 들지 않아.
명절에 내가 집에 오는 이유는
어머니 일 많이 안하게 하려고 오는거야.

난 나중에 절대 마누라 혼자 다하게 두지 않을 꺼야
남자 색히가 자기 와이프 고생 시켜서 되나?
그럴라고 고생시킬려고 평생의 동반자 만드는거 아니자나??
혹시 그대들중에 남자들이 있다면
여자 혼자 고생시키는 짓은 하지말자~~

암튼 나도 명절이 달갑지 않은 사람중에 한명이야.

불만도 여기까지하고 ㅋㅋㅋ
이제는 바람을 간단하게 써볼까??ㅋㅋㅋㅋㅋㅋ

지금 잘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 에게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남자가 되고 싶고...
친구들도 새해 잘 되었으면 좋겠고...
이글을 보고 있는 그대들도 말이야~~
다들 건강하게 벽에 똥 칠 할때 까지 살자고~~ ㅋㅋㅋ

마지막으로 내일...
새배를 할텐데...
사실 직장인이라 새뱃돈 안받 거든??
근데 나가서 사니까 지출이 심해 지더라고 ㅋㅋ
왠지 받고 싶다 새뱃돈 ㅋㅋㅋㅋ
아버지~~~~~~~,좀 주시면 안되나요 ㅋㅋㅋ
신사임당으로 ㅋㅋㅋㅋㅋㅋ그걸로
여친이랑 맛난 거 사먹을 깨요 ㅋ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설 보내~~~

이제 자야겟다 내일 일찍일어나서 새배하려면 ..ㅋㅋ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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