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50%의 진실과 50%의 픽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go-
드디어 나도 여자를 소개 받는 날이다.
평소와는 다른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머리를 만져봤다.
"아 ㅈㄴ 멋잇어~!"
남자들은 거울앞에서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잖아? ㅋㅋㅋ
샤워하고 거울 앞의 내 모습이란....후훗 !!!
커피숍에 앉아 40분째 기다리고 있다.
아직도 오지 않고 있다. 점점 빡칠려는 중이다~!
아니 이미 빡쳤다!!!!! 40분은 진짜 오버 아닌가?
'오면 진짜 욕의 끝을 보여주마??' 라고 생각하는 순간
눈이 부셨다. 저기서 누군가 걸어오는데.....
와 ! 대박!
나한테 왔으면 했다.
그녀가 앉앗다 다른 테이블에.....ㅡㅡ
ㅋㅋㅋㅋㅋ와 시트콤인줄 ...
-너무짧아서 죄송 조금만 기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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